내가꿈꾸는전원마을
- 최초 등록일
- 2021.03.12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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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내가 꿈꾸는 전원 마을
1. 마을의 규모
2. 전원 마을의 구상
3.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실제 사례
1) 전북 완주군 상관면 ‘살고픈 농촌마을’
2) 수원 인계동 ‘올레길’
3) 부산 테마가 있는 벽화마을 : 도심 재생사업
① 닥밭골벽화마을
② 문현벽화마을
③ 감천문화마을
4) 대전 무지개 프로젝트
Ⅲ. 전원생활 팁(Tip)
1. 땅을 잘 골라야 한다
2. 힐링하우스 짓는 노하우(knowhow)
3. 마음을 비워야 한다 ; 소득과 텃세 3
4. 자녀 교육이 최대 고민 : 스스로 대안 찾아야
5. 맥가이버형 인간이 되라
6. 문화예술 감각을 지역에 접목시켜야 한다
Ⅳ. 맺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2006년 이래 참여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와 마을가꾸기가 국토의 균형발전에서 활발하게 추진되었으나 이렇다 할 뾰족한 성과는 내놓지 못했다. 서울시의 경우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박원순 시장이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는 있으나 그다지 괄목할만한 성과는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란 간단히 말해서 지역을 재조명하고 공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으로서 도시든 농촌이든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추진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이라기보다 자연적이고 역사적・전통적인 면이 뒷받침되는 것이 좋다고 보며, 제도적・행정적 지원 아래 지역 주민이 일심으로 추진할 때 가능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경우는 해방과 6.25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화되고 피폐된 나라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업화・도시화 과정을 통해 압축적 성장발전을 이룩했지만,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마을환경이 파괴되고 인과관계가 다소 소원해지는 부정적 현상이 나타났다고 보여 진다. 우리나라 도시화율은 1985년도에 65.4%에서 1995년도에는 85.7%, 2013년도에는 91.04%로 늘어나는 등 인구의 도시집중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서울의 경우 ‘아파트 공화국’으로 불려질 만큼 아파트 위주의 개발로 단독주택이 계속 사라져가고 있기도 하다. 2012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1970년 서울시 전체주택의 88.4%에 달하던 단독주택은 2012년 기준 35.9%로 줄어든 반면, 4.1%에 불과하던 아파트는 44.5%로 늘어나는 등 전체주택의 63.4%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 탈바꿈했다.
아파트 일변도의 개발은 원주민의 거주지를 상실하게 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공동체를 사라지게 하고 있으며, 소규모 주택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생활기반이 점차 사라지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 자료
김영정. 2006. ‘지역사회 공동체의 재발견-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 정책의 방향과 과제’
고병호. 2010.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와 지역균형발전’. 청주대학교 행정도시계획학부
2009. 부산시 사하구 창조도시기획단 도심재생사업 ‘감천문화마을’ 자료
2013. 부산시 서구 창조도시전략단 도심재생사업 ‘닥밭골벽화마을’ 자료
2008. 부산시 남구 도심재생사업 자료 ‘문현벽화마을’ 자료
2006. 대전시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 자료
2014. 전원칼럼리스트 박인호 칼럼(1~27). 동아일보 연재.
2013.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교통모델, 농번기 주말돌봄방, 공동이용시설 시범사업’
2014. 수원시 인계올레추진단 자료. 수원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자료
2014. 동아일보 심층보도 ‘포토, B5’ (11.25)
2014. 중앙일보 @우리동네(20면) ‘다시 활기 찾은 옛 도심 인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