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리스트를 보고

소개글

"쉰들러리스트를 보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래전 방영되었던 주말의 명화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실제로는 지겨울 것 같아서 쉽게 보지 못했던 영화! 쉰들러리스트는 일생에 꼭 봐야 될 영화를 선정한다면 반드시 포함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반드시 봐야 되고, 볼 때마다 다른 감동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사실 쉰들러리스트가 좋은 영화인 것은 늘 알고 있었지만 흑백 영화가 주는 고고함에 눌려 늘 시도했다가도 졸려서 다음에 봐야지 하는 실패를 하곤 했다. 그러나 쉰들러리스트 보기를 버킷리스트에 올려 두고 올해는 반드시 보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고, 조용한 주말 저녁 쉰들러리스트를 보았다. 시간이 지나고 작품이 점점 진지해지며, 클라이맥스로 향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흑백 인지도 잊어버릴 만큼 강렬하게 몰입되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감성에 젖는 순간이면 꼭 이 영화의 한 장면 한 장면이 떠올라 나도 모르는 자부심에 젖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