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나사로 비유 누가복음 16장 19-31절
- 최초 등록일
- 2021.03.18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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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자와 나사로 비유 누가복음 16장 19-31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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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자와 나사로 비유 누가복음 16:19-31
오늘 본문의 비유는 누가복음에만 나옵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부자의 삶과 죽음, 그리고 나사로의 삶과 죽음을 대조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 부자와 나사로의 삶을 대조하는 것이 오늘 본문에 중요한 초점은 아닙니다.
부자와 나사로 비유를 해석할 때 물질에 대해서 청지기의 역할을 잘하자, 재물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우리 마음대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잘 사용하자, 그렇게 빨리 결론을 내립니다.
아니면, 보통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가지고 천국과 지옥의 이야기로 끌고 갑니다. 주로 주일학교에서 구원 메시지를 전할 때 예수님을 잘 믿으면 천국에 가고,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 라고 하면서 지옥의 고통을 극단적으로 부각시켜서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거기에는 마실 물이 없어서 타는 듯한 목마름이 있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엄청나게 뜨거운 불이 있어서 너무 너무 고통스럽다, 하지만 큰 구렁텅이가 천국과 지옥 사이에 놓여있어서 거기서는 천국으로 절대로 건너올 수 없다, 그래서 이런 비참한 지옥에 가지 않으려면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한다, 그러면서 오늘 비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본문을 해석할 때에는 일부분만을 가지고 해석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본문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그리고 전체적인 문맥 속에서 그 본문이 어떤 의미를 드러내는지를 살펴보아야 본문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비유에서 앞부분과 뒷부분이 나란히 있을 때 어디에 강조점이 있습니까? 뒤에 나오는 이야기에 강조점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19-26절, 그리고 27-31절 이렇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앞부분은 실제적인 예를 말하는 것이고 뒷부분이 핵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문맥을 살펴보아야 하는데
본문에서 제일 가까운 문맥이 14-18절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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