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보고서] 크로닉
- 최초 등록일
- 2021.03.20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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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돈 쓰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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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삶과 죽음에 대한 견해
2. 거동이 불편한 환자 대상 신체적 돌봄
3. 치료적 관계를 넘어 가족의 일환으로서 역할을 한 데이빗
4.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호스피스 간호
5. 시한부 환자의 안락사를 돕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본문내용
데이빗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간호사다. 그러나 데이빗은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환자들의 가족, 연인, 친구로서 역할을 하며 환자들의 삶 속에 깊숙이 개입하여 환자들을 지극정성 돌본다.
영화 초반에 데이빗은 스스로 몸을 가누기 어려운 여성 환자의 몸을 씻고 닦아주며 간호한다. 성별이 다른 간호사에게 나체를 드러내야만 개인위생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일이고, 수치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영화 속 여인은 간호사 데이비드를 가족보다 편하게 생각하고 있고, 여인을 목욕시키는 데이빗 모습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그래서인지 데이빗이 간호사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아픈 아내를 돌보는 남편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데이빗은 환자에게 믿음을 주고 있고, 간호사이지만 남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데이빗은 환자가 죽은 후 다른 사람들에게 ‘아내가 죽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그런 데이빗의 모습을 보면서 데이빗 스스로도 환자를 환자 그 이상으로서, 아내로서 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죽은 여인을 떠나보낸 후, 데이빗은 신체마비가 있는 한 남성 환자를 돌보게 된다. 데이빗은 이 남성 환자를 가족처럼, 형처럼, 친구처럼 대한다. 환자와 농담도 주고받고, 야한 동영상을 보는 것을 이해해주고 같이 웃기도 한다. 데이빗은 환자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환자가 아프기 전 건축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서점에 가서 건축가인 척을 하며 관련 책을 찾아보고, 건축물을 둘러보러 가서 자신의 형이 설계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데이빗이 환자를 자신의 형처럼 대하며 심리적, 육체적 거리를 좁혀가고 있었지만, 이 과정에서 환자의 가족들은 그런 데이빗을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결국 환자의 아이패드에 있는 야한 동영상을 가족들이 보게 되면서 데이빗을 오해하고 성희롱으로 고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