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조용상)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1.03.21
- 최종 저작일
- 2011.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부활(조용상) 독서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작하며!
퇴직을 했거나, 퇴직을 앞 둔 이들, 모두들 나름대로 부활을 꿈꾸고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지, 막연하게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과연 나는 퇴직 후의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는가? 나 또한 어떻게 되겠지 하며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계획을 세우려 해도 막연하고 구체적이지 않다보니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매번 생각만 하다 그치고 만다.
앞으로의 삶은 ‘행복’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삶의 행복은 발견되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가만히 있다고 해서 행복해 지지는 않는다. 꿈을 꾸며 하루하루를 ‘행복’이란 단어로 채워야 할 것이다.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방향을 못 잡고 있는 내게 이 책은 작은 길잡이 역할이 되 줄 것이다.
<중 략>
- 익숙한 것과의 결별.
새로운 탄생을 위해서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일 것이다. 습관과 타성에 젖은 일상의 중독을 해독하지 않고서는 부활이란 없다. 부활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것은 원래 품성으로 돌아가는 것 즉 태생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35년 가까이 한 술과 담배는 내게 가장 안 좋은 습관이다.
이것부터 결별을 선언해야 할 것이다.
‘중독에서 벗어나면 새살이 돋는다.’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고독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 고독이라는 모험을 택하는 것은 나만의 시간을 충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이 ‘새 생명의 탄생’ 이듯이 ‘자신의 틀’을 깨야 인간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화려하고 번잡한 곳에 언제까지나 머물면서 세상을 바라보기보다는, 천천히 달리는 기차를 타고 유유히 세상을 바라보도록 하자.
-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무언가에 미쳐보자.
지금도 늦지 않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아무 일 하지 않아도 세월은 간다.’
중년은 내리막길의 시작이 아니다. ‘인생이 뭐 있나?’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