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인권의 확장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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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의 인권이라, 솔직히 생각해본 적이 없는 주제이긴 하다. 우리가 뭣 하러 범죄자의 인권을 고려해야 하는가. 그들은 범죄자이다. 누군가의 인권을 의해 한 사람이고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난 여태껏 이 책을 통해 인권을 단편적으로 봐서는 절대 안 되며 정치와 사회의 인간이 힘이 되어서 약자를 보호해야 함을 배워왔다. 그런 우리가 그저 범죄자를 비판해서는 안 된다. 어찌 보면 우리의 책임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시대는 변한다. 그리고 그 시대의 흐름은 작용과 부작용을 모두 초래한다. 우리의 개별적인 감정이 그들 모두를 처벌하려고 하다 간은 또 그러한 처벌이 다른 이들의 인권을 침해 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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