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용길이네 곱창집 감상문 (2020 작성)

소개글

대학교 수업 과제로 제출해 만점(A+) 받은 자료입니다.^^
2020 2학기에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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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용길이네 곱창집>은 아버지 ‘용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야키니쿠 드라곤>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는 재일코리안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부부는 각자의 자식을 가지고 재혼해 막내아들 토키오를 낳아 가족이 완성되었다.
영화의 배경인 1969년 일본은 고도의 경제 성장으로 국민 총생산 세계 2위에 달성할 정도로 경제가 발전해 있었다.
그런데 그와는 대조적으로 재일 코리안들이 모여 사는 판자촌은 아주 허름하고 성장을 겪기 이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 영화에서는 당시에 철저히 외부인으로써 취급받고 차별받던 재일 코리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용길, 영순 부부는 일본에서 차별을 겪으면서 한국을 그리워하면서도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고향으로는 돌아가지 않고 어떻게든 일본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가정을 꾸렸다.
아버지 ‘용길’은 일본에서 전쟁에 끌려가 한쪽 팔을 잃고 제주 4.3사건으로 온 가족과 친척, 친구들을 잃는다.
또한 한국전쟁에서는 전처를 잃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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