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 조하리 창과 대인관계 역량개발에서의 활용
- 최초 등록일
- 2021.03.24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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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기노출 진단검사: ‘조하리 창’
2. 대인관계의 역량 개발에 있어 조하리 창의 활용
3. 참고문헌: 교재와 위키피디아
본문내용
개발자 조셉 루프트와 해리 잉검의 이름을 딴 ‘조하리의 창’은 자기노출 진단검사이다. 의사소통 시 타인과 자신 사이의 정보를 주고 받는 정도를 이해하기 위한 검사이며 “자아인식의 공개/피드백 모델” 또는 “정보처리도구”로 불리기도 한다. 원래는 집단역학에 관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개발된 모델로 커뮤니케이션, 대인 관계, 집단역학, 팀 개발과 팀 간 관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자아인식을 이해하고 훈련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자기노출이란 개인이 의식적으로 언어 혹은 비언어적 수단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 등 자신에 관한 정보를 타인에게 알려주는 것으로 단순한 정보 전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자기노출은 감정을 정화하고 자신의 입장을 명료화, 정당화하며 정보를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상호성을 획득하고 자신에 대한 인상을 타인에게 형성하여 관계 유지와 증진에 반드시 필요하며 적절한 자기노출을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또한 스스로 자기이해를 증진시키고 타인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만들며 의사소통 자체가 증진되는 효과를 갖는다. 자신의 부정적 정보를 노출함으로서 죄책감을 감소시킬 수도 있으며 에너지를 증진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노출에 대해 사회적 편견을 가지고 먼저 자기를 노출하기를 두려워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스스로 자기에 대해 아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기노출을 꺼리기도 한다.
참고 자료
김종운, 「만남 그리고 성장을 위한 인간관계 심리학」, 2017, p.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