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 말의 품격 > 독후감, 감상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3.28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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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 말의 품격 > 독후감, 감상문,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목: 말이 넘쳐흐르는 세상, 우리가 가져야 할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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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에 관하여 고민을 갖기 시작한 것은 3~4년 정도가 된 것 같다.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이 달라졌다는 것을 이따금 씩 느끼곤 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힘내’라는 말을 일상적인 응원의 의미로 자주 사용했지만, 요즘은 힘든 사람에게 강요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말들에 대해서도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일들이 많아졌다. 말의 통로가 바뀌고 사람들의 의식이 바뀐 것이 그 이유라 할 수 있지만,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다소 떠밀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말의 품격’이라는 책은 나에게 중요한 것들을 알려주었다. 과거와 현시대에 걸쳐 다양한 인물과 사건 등의 실례를 통하여 과연 현명한 말과 품격있는 말의 방법이 무엇인지 제시해준 것이다. 그리고 말을 넘어서 인간관계의 진리에 가까운 지혜들을 친절하게 이해시켜 주었다.
먼저, 이청득심(以聽得心)에서는 타인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내가 이전에 듣고 마음에 새겼던 이야기와 그 맥락이 같았기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그것은 사람의 귀가 두 개이고, 입은 하나인 이유가 말을 하는 것에 두 배를 들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작가 역시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예를 들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도 존중하고 진심으로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덕이 있는 행동인지 설명한다. 이 부분에서는 리더일수록 자신이 하는 말보다 더 많은 양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리더는 본인의 뜻과 실력을 연설이나 토론 등의 방식으로 많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진심으로 경청하는 것이 곧 성공적인 리더십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위인의 경우는 ‘이순신 장군’을 예로 들고 있었다. 사실, 이순신 장군에 관하여 책과 영화를 통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운주당’은 다소 생소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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