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의 국가 개관
- 최초 등록일
- 2021.03.31
- 최종 저작일
-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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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4학년 전공과목인 러시아·CIS지역연구 과제로 작성된 보고서입니다. 조지아(그루지야)의 국호, 국기, 국가(國歌), 국장, 국가체제, 국토, 화폐, 인구와 민족, 언어, 종교, 경축일, GDP를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① 국호
② 국기
③ 국가(國歌)
④ 국장
⑤ 국가체제
⑥ 국토
⑦ 화폐
⑧ 인구와 민족
⑨ 언어
⑩ 종교
⑪ 경축일
⑫ GDP
본문내용
① 국호: 조지아(Georgia)
과거에 조지아의 국호는 러시아어식 명칭인 ‘그루지야’로 통용되었으나, 반(反)러시아적 국민감정으로 인해 조지아 정부는 2005년부터 대외에 자국을 영어식 명칭 ‘조지아’로 표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주이스라엘 조지아 대사가 2005년 8월 이스라엘 정부에 자국의 명칭을 ‘그루지야’ 대신 ‘게로르기야’로 표기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그 시초이다. 대한민국 외교부도 2010년 주대한민국 조지아 대사의 요청으로 국명을 조지아로 변경했다. 일본은 2014년의 조지아-일본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명의 변경을 인정했다.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는 여전히 기존의 그루지야를 국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기타 슬라브어권에서도 대체로 국명 변경 요청이 수용되고 있지 않다. 참고로 조지아는 자국을 ‘사카르트벨로’(Sakartvelo)라고도 부른다. 사카르트벨로는 ‘카르트벨인의 땅’을 뜻하는데 카르트벨인은 조지아인 중 다수를 차지하는 민족이다.
② 국기
조지아의 현재 국기는 2004년 1월에 제정되었는데, 백색 바탕에 적색 성 게오르기우스의 십자가가 그려져 있다. 4개의 백색 직사각형의 각 중앙에는 적색 예루살렘 십자가 4개가 존재한다. 이 국기는 2003년 11월 장미혁명 당시 야당이었던 통합국민운동당의 당기로 쓰인 13세기 조지아 왕국의 국기를 새로이 디자인한 것이다. 1999년 조지아 의회가 현재의 국기로 채택하는 안을 가결한 바 있으나, 에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대통령이 안건을 부결시킴에 따라 최종적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이후 장미혁명으로 미하일 사카시빌리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현재의 국기가 제정되었다.
③ 국가(國歌)
조지아는 2004년 5월 <자유>라는 곡을 국가로 채택했다. 이 곡은 1923년 자카리아 팔리아슈빌리가 작곡하고, 다비트 마그라제가 작사한 것이다.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1991년부터 2004년 5월까지는 <찬양>을 국가로 사용했다.
참고 자료
외교부(2019), 「조지아 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