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간호학실습 - 보건교육계획안(코로나19 우울증)

소개글

지역사회간호학실습 중 코로나-19 우울증과 관련하여 보건교육계획안을 세웠습니다.
보건소 선생님께도 시연하여 하였으며 노인을 대상으로 한 만큼 적절한 영상과 쉽게 계획안 작성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대상자 사정 및 분석
2. 예방교육 수업계획안

Ⅱ. 본론
1. 보건교육 수업 계획안
2. 보건교육 수행내용(도입, 전개, 정리 및 평가)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대상자 사정 및 분석

코로나-19로 사망한 54명을 분석한 한 연구에 따르면, 사망자의 90.7%가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치매 혹은 뇌경색과 같은 신경계 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동반하고 있었다. 현재까지 코로나-19에 대한 뚜렷한 치료 방법은 없으며, 예방 및 대응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단체 활동 지양, 개인위생 철저 지침 등이 권고 되고 있다.
고려대 KU마음건강연구소(소장 최기홍 심리학과 교수)가 5월, 7월, 9월 등 세 차례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국민 정신건강 추적 연구’는 이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경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경험한 비율은 5월 33.9%, 7월 32.3%였으나 9월엔 38.4%로 상승했다. 국민 10명 중 4명이 우울감을 느낀다는 이야기다. 전문가 상담이 권장되는 중등도 이상 우울 증상을 경험한 사람도 24.3%(5월), 22.3%(7월)에서 29.5%(9월)로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는 고령의 노인들에게 고위험 감염병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 인지력 저하, 만성질환의 악화 등을 초래하며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1. 코로나-19 우울증
원인
감염의 대한 불안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을까하는 위기의식과 불안으로 대인기피증, 불면증, 고립감 등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적 타격에 대한 불안
: 직장인은 재택근무와 실적 악화, 자영업자는 매출하락,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 등으로 모두가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이 무너짐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정보로 인한 불안
: 뉴스, 신문, 인터넷 등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부정적인 소식이 쏟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느끼고, 우울증 환자들의 경우 증상 악화까지 겪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이나윤, & 강진호. (2020). 코로나-19 사회적 사태를 경험한 65 세 이상 노인들의 정서적 변화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14(6), 171-179.
김민아, "10명 중 4명 ‘코로나 블루’…2020년 한국인의 우울". 경향신문. 2020.09.19
국가트라우마센터 https://www.nct.go.kr/
자해·우울증·자살 증가…코로나블루 영향? / 연합뉴스TV https://youtu.be/Uuu08-2Grxk
질병관리청 https://m.cdc.go.kr/c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