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대회 장려상)서간도 시종기 독후감(이은숙, 정음사)
- 최초 등록일
- 2021.04.05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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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주오래된 책 "서간도 시종기"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으로
독후감 경연대회 장려를 받았습니다.
* 부재 : '헬조선'의 '금수저'가 걸은 호국의 길
책은 1975년 출판되었으며, 지금은 절판되어 시중에서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책의 내용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그래서 잘모르는
"우당 이회영 선생"의 일대기와 독립투쟁기를 다루고 있고,
호국의지를 다지는 데에는 이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책인 만큼 희소성이 크고, 내용도 어렵지 않기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쪽설정>
위쪽 10mm, 머리말 10mm, 꼬리말 10mm, 아래쪽 15mm
왼쪽 / 오른쪽 10mm
글자크기 : 13pt, 줄간격 160%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앎(知)의 사전적 의미가 '다스림'(통제)까지 내포하는 바, 조국의 상황을 안다는 것은 현실파악에 멈추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까지 의미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헬조선'과 '금수저'는 분명 우리나라의 부족한 단면이다. 이에 대한 보완책을 일생으로써 제시하는 독립투사가 있다. 바로 '우당 이회영 선생'이다. 선생의 자취를 쫓는 있은 쉽지 않다. 지위와 기록에 조금도 연연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자서전은커녕, 수많은 독립투사들의 절대적인 추앙을 받고서도 그 어떤 조직의 장(長) 조차 단 한 번도 많은 적이 없다. 선생의 독립투쟁사는 1966년 부인인 이은숙 여사가 망명 초기부터 해방까지의 일을 수기 형식으로 작성한 『서간도 시종기(西間島 始終記)』를 기본 텍스트로 하여 파악하였다.
백사 이항복의 11대 손이자, 8대에 걸쳐 10명의 재상과 관서를 배출한 조선 최고 명문가 출신의 이회영 선생은 오늘 날 말하는 '금수저'에 손색이 없는 인물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