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분야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들을 미치고 있으며 자신에게는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 최초 등록일
- 2021.04.15
- 최종 저작일
-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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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긍정심리학은 어떻게 하면 인간이 더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찾아가는 학문이다. 앞으로 잘못될 수도 있는 일을 미리 걱정하거나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서 불평하기도 한다. 이미 놓친 기회에 대해서 두고두고 자책하거나, 삶의 많은 장애물과 실망스러운 상황을 마주했을 때 좌절감을 느낀다. 그런 생각들은 일상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한다. 진화론적으로 볼 때, 주변 환경에서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살피고 경계태세를 갖추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문제상황도 분명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볼 때, 적자생존이란 표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환경의 위협적 변화에 더 잘 적응한 사람만이 살아남았다. 사람들이 긴장하며 경계태세를 갖추고 살피는 것은 내 앞에 놓인 얇고 긴 물체가 뱀인지, 나무 막대인지 구분해내거나, 생명의 위협을 주는 포식자를 알아채고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을 버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실에서 느끼는 마감기한이 주는 압박, 소통의 어려움, 업무의 생산성 문제는 중요한 사안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생존을 결정하는 삶과 죽음의 문제는 아니다. 이제 한 걸음 물러서서 문제상황을 경계하고 신경 쓰는 태도가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볼 필요도 있다. 잘못될 지도 모르는 문제에 신경 쓰고 집중하는 방식이 과연 나의 목적을 이루는 데 정말 도움이 되는 길일까? “긍정적인 면을 보세요. 잘될 수 잇는 부분에 집중하세요. 새로운 접근법이 내게 주는 장점과 이익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세요” 긍정심리학은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잘 되지 않을 상황을 미리 계획하고 해결방안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사업의 기회와 성공요소, 강점을 보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말한다. 삶에 대한 긍정적 시각만이 옳다고 지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사실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문제를 초기 단계에 인지하여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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