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과 설국열차로 보는 자본주의와 계급사회
- 최초 등록일
- 2021.04.19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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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생충과 설국열차로 보는 자본주의와 계급사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영화 <기생충>과 <설국열차>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2. 감독 봉준호에 대해서
Ⅱ. 본론
1. 빈익빈부익부 자본주의로 인한 사회 양극화-영화 <기생충>
2. 불평등을 야기하는 계층화 그리고 계급차별론
1)수직적 계층화-영화 <기생충>
2)수평적 계층화-영화 <설국열차>
Ⅲ. 결론
1. 영화의 전체적인 평과 관객들의 평
2. 봉준호의 메시지
본문내용
1. 영화 <기생충>과 <설국열차>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1) 영화 <기생충>의 줄거리
반지하에서 피자상자를 접으며 이웃집 와이파이에 기생하며 근근히 살아오던 기택(송강호)의 가족은 집안은 꼽등이와 바퀴벌레가 득실거리고, 소독차가 다니는 날이면 공짜로 집안 소독이나 하자며 창문을 닫지 않으며, 주정뱅이가 노상방뇨하는 것을 반지하 창문 너머로 지켜보는 것이 일상인, 밑바닥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날, 집안의 장남인 기우(최우식)은 친구인 민혁(박서준)의 소개로 박사장의 딸 다혜(정지소)의 고액 과외교사로 취업하게 되며 가족의 희망은 시작된다. 기우를 시작으로 기택의 가족은 박사장(이선균) 집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위장 취업을 하게 된다. 아들의 정신상태와 미술교육에 골몰하는 박사장의 사모님 연교(조여정)의 고민을 간파한 기우는 동생 기정(박소담)을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아동 미술치료를 공부한 ‘제시카’로 소개한다. 기정/제시카는 박사장의 기사를 해고시키는 성추행극 위장술로 대리기사 경험이 있는 기택을 기사로 취업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번에는 음모극을 기택이 주도하여 살림살이를 맡아 박사장 가족보다 더 오래 이 공간에 머물러 온 가정부 문광(이정은)을 그냐의 아킬레스건인 복숭아 알레르기 공격으로 내쫓게 만든 후 자신의 부인 충숙(장혜진)을 가정부로 취업시킨다. 박 사장의 가족이 아들의 생일맞이 캠핑을 떠난 빈집에서 기택의 가족은 자신의 본래 신분으로 가족파티를 즐기게 된다. 빗속에서 자신의 짐을 찾으러 왔다는 전직 가정부 문광의 급작스러운 방문과 함께 영화는 알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지하 벙커 공간에서 박사장의 집에서 기생하고 있던 문광의 남편 근세(박명훈)의 정체를 알게된 충숙은 문광을 협박하지만 실수로 기택이 넘어지며 문광에게 그들의 정체를 들키자 전세가 역전되며 그들을 협박하고 그들의 폭력적 대결로 이어진다.
참고 자료
강성률(2013), 「<설국열차〉가 재현한 계급투쟁이 그렇게 거북한가?」
《스포츠서울》, 2013. 9.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23408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