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대중문화와 매스컴 생각의 비밀 라디오 감상문 레포트 평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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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조금씩만 쳐주셨다. 그래서 겸손하게 살 수 있었다.’
라디오는 장애인 장인옥씨의 이런 말로 시작했다. 소아마비와 뇌경색으로 오른손 외에 대부분의 신체가 마비된 장애인이 이러한 긍정적인 말을 했다는 점이 정말 충격적일 정도로 존경스러웠다. 본격적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잘 넣은 것 같아 몰입하기 좋았다.
장인옥씨가 이러한 어려운 요건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이나 장애인문학제 산문 부문에서 우수상을 따냈다는 것을 말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장인옥씨의 ‘행복한 글쓰기 교실’이라는 말을 곱씹어보니 정말 말 그대로 정말 행복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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