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정의 및 구조(표피, 진피, 피하조직)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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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부의 정의 및 구조
2. 표피의 구조 및 기능
3. 진피의 구조 및 기능
4. 피하조직의 구조 및 기능
5. 피부 부속기관의 구조

본문내용

1. 피부의 정의
피부는 신체의 표면을 둘러싸고 있어 외부로부터 물리 · 화학적 영향을 직접 받고 있으며, 일광 · 온도 · 습기 · 먼지 · 그 외에 외적 요인들이 신체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이들로부터 몸을 보호 해주는 것이 피부이다. 촉각, 압력감각, 통각, 냉각, 온감각 등의 감수체인 피부는 바깥층의 표피와 속층의 진피로 구성되며, 그 아래에는 지방이 풍부한 성긴결합조직인 피부밑조직이 있다. 인체 피부의 경우 표면적은 약 1.6㎡이고 두께는 평균 1-4㎜지만 손과 발바닥에서는 두껍고 눈꺼풀이나 귓바퀴, 음경, 음낭 등에서는 얇은 특징이 있다.

2. 피부의 구조
2-1 피부의 두께
-피부의 두께는 인종, 연령, 성별, 신체의 부위에 따라 다르다.
-눈꺼풀의 경우 약 0.1mm로 두께로 얇고(노화가 빨리 진행), 손 · 발바닥이 가장 두껍다.
-복부보다 등 부분, 팔 · 다리의 안쪽보다는 바깥쪽이 두껍다.
-여성보다는 남성이, 유아보다는 성인이 두껍다.

3. 표피(Epidermis)
표피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을 이루는 중층편평상피층이다. 손과 발바닥은 두께가 0.8-1.4㎜
정도이지만 다른 신체 부위는 0.07-0.12㎜ 정도로 비교적 얇다. 또한 발바닥과 같은 두꺼운 부위에서는 바깥으로부터 각질층, 투명층, 과립층, 가시층(유극층), 바닥층(기저층)으로 구분된다.
3-1 표피의 구조

① 기저층(stratum basale/stratum germinativum basal layer)
-표피층에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는 층으로 단층의 원주형, 입방형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진피의 유두층과 물결 모양으로 접하고 있으며 진피에서 혈액을 통해 영양을 공급 받고 세포 분열을 촉진하여 새로운 세포를 생성한다.
-표피와 진피의 경계부위의 물결 모양은 젊은 피부일수록 굴곡이 심하며, 피부가 노화될수록 편평해져서 영양 공급과 노폐물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케라틴을 만드는 각질형성세포와 피부색을 좌우하는 색소형성세포인 멜라닌 세포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사람해부학, 한국해부생리학교수협의회 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