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과 근대사의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1.05.06
- 최종 저작일
- 2021.04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Ⅰ. 서 론
Ⅱ. 척사론(斥邪論)의 성격과 유교문제의 논의
Ⅲ. 근대화와 중인층의 동향
Ⅳ. 사회경제의 변화와 식민지화
Ⅴ. 근대화를 위한 개혁운동
1. 정부의 근대화 산업
2. 개화파와 갑신정변, 갑오개혁, 계몽운동
3. 농민항쟁, 농민전쟁, 의병항쟁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서론
근대사회 성립기(1876〜1910)에 대한 연구는 1999년까지 매일매일 늘어나고 있다. 그 동안 이 시기에 대한 연구는 개항 후의 사회경제적 변화, 변혁운동의 전개라는 두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그런데 최근에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연구는 점차 줄어들고, 변혁운동의 전개에 대한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변혁운동의 연구도 그 전까지 핵심적인 문제였던 개화파의 사상, 개혁운동, 1894년 농민전쟁에 대한 것은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정부의 개혁사업이나 새로운 자료, 지역적인 사례를 분석한 의병운동과 계몽운동에 대한 연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 다루기를 꺼려하던 유교, 특히 척사론에 대한 연구도 증가하였다.
한편 근현대의 전개과정을 민중 층의 현실적인 삶과 연관시켜 검토하는 작업도 진행되었다. 본고에서의 연구동향 검토는 먼저 1999년에 나타난 몇 가지 특징적인 현상(유교문제, 중인층)을 거론하고, 그 뒤 일제의 식민침탈과 사회경제적 변화, 그리고 각 변혁운동의 동향을 정리하였다.
Ⅱ. 척사론(斥邪論)의 성격과 유교문제의 논의
조선시대는 물론, 근대화 과정에서 유교의 위상에 대한 여러 논의들이 제시되고 있다. 500년이나 장기적으로 유지된 조선왕조의 안정성이 유교에서 나왔다고 연구되기도 하고, 혹은 조선후기 노론 집권층의 성리학에 대한 긍정적 평가 속에서 이들에 의한 주체적인 서양 문물의 수용과 근대화를 제시하는 논리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