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자는 반전 평화주의자인가?(묵가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1.05.09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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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묵자는 반전 평화주의자인가?(묵가에 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묵자의 묵가墨家는 군사 집단인가 학파學派인가?
2. 묵자의 반전평화론과 공성기술을 가르친 이유
3. 묵자는 반전평화주의자인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춘추전국시대 이전 주周의 천자와 봉건 영주들 모두가 각자의 군사적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있었다. 이들은 세습적 전사들로서 당시의 군사조직의 주력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주의 봉건 제도의 붕괴와 더불어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들 전투 전문가들은 그들의 직위와 직함을 상실하여 전국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이들은 자기를 고용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봉사함으로써 생계를 유지하였다. 이 계층의 사람들이 사士 또는 무사武士라 알려졌다. 그리고 이들 두 용어는 "기사 수행자" 또는 협사俠士라 번역될 수 있다. 이들 혐사에 관하여 사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들의 말은 언제나 신의가 있고, 그들의 행동은 언제나 신속 과감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그들의 약속을 충실하게 지켰고, 자신들의 몸을 돌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위협을 막기 위해 뛰어 들곤 하였다."
묵자사상의 대부분은 사와 무사, 두 용어에서 나타나듯이 직업에 관한 윤리관의 확대이다. 중국사에 있어서 유儒와 사 또는 혐사는 다 같이 귀족의 집안에 예속된 전문가들 출신이었고, 그래서 그들 스스로도 상류 계층의 일원들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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