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와 제주도비교 -차별을 중심으로

소개글

"오키나와와 제주도비교 -차별을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오키나와의 역사
Ⅲ. 제주의 역사
Ⅳ. 나가며

본문내용

모든 역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일본 본토에 의하여 고통 받았던 역사를 순서대로 살펴보고자 한다.
류큐 왕국은 지리적 이점 덕분에 16세기까지 아시아 지역의 해양 무역국가로 상업을 성장시켰다. 이후 유럽의 해양 진출과 맞물려 포르투갈과 스페인, 네덜란드 상인과도 교류할 정도로 번성했다는 주장이 있다. 그만큼 류큐 왕국의 전성기 때에는 주변국들과 교류하며 살았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력을 재정비하는 과정에, 당시 규슈 남단의 사쓰마 번이 1609년 류큐왕국을 침공, 속국으로 삼음으로써 류큐 왕국은 종속국가로 전락한다. 사쓰마 번 침공 이후 류큐왕국에서는 사쓰마번에 조공을 바치게 되는데, 이 인두세가 매우 가혹했기 때문에 사람 수를 조절하기 위해 섬 자체적으로 사람을 모이게 한 다음 늦게 오는 사람들을 죽인다던지, 낙태를 유도한다던지 하는 매우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었다.

참고 자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역사” https://www.jeju.go.kr.
안병우. 동아시아의 평화와 역사교육. 한국역사교육연구회. 2004
“슬픈 섬 오키나와…끝나지 않은 전쟁”, SBS NEWS, 2008.04.23
임경화, 2015, 「오키나와의 아리랑-미군정기 오키나와의 잔류 조선인들과 남북한」『대동문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