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론] 시 <김치>, 형식주의 비평
- 최초 등록일
- 2021.05.12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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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부는 4.4의 성적을 유지하며 조기 졸업하였고 대학원에 진학해서도 석사 학위 수료 때까지 4.3 이상의 성적을 유지할 만큼,
대학/대학원 생활 중 어느 것 하나 대충하거나 허투루 한 적 없습니다.
그만큼 자료의 퀄리티도 허투루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직접 작성하거나 만든 자료만 업로드합니다!!
목차
1. 대립적 원리들의 배열 또는 극적 배열
2. 전개 상황이나 과정 단계
3. 위기 또는 분수령 순간 (새로운 요인, 환경변화)
4. 감동 이미지 또는 이미지군
5. 종합의견
본문내용
① 김치(토종) : 이국종 햇살
작중 ‘이국종 햇살’이라는 시어는 작자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어(造語)된 단어로, ‘토종’과 대립되는 어휘가 없다는 데서 기인한 듯하다. 이러한 ‘이국종 햇살’은 작중 ‘김치(토종)’와 꾸준한 대립을 이루며, 작품 전체의 대립각을 형성한다. 가령, 토종음식(김치)과 이국종 음식의 대립, 토종언어(모국어)와 이국종 언어의 대립, 토종정서와 이국종 정서의 대립 등이 각 연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정서의 대립은 작중, ‘밤마다 세고 그리워하는 마음’이라 표현된 ‘향수’와 ‘서걱이는 이국종 햇살’로서 더욱 드러나게 된다. 사실 음식이나, 언어는 토종과 이국종으로 나눌 수 있다지만, 햇살은 모든 공간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이지 토종이나 이국종으로 그 종류를 나눌 순 없다. 하지만, ‘이국종 햇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화자 주위에 존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