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환자의 가족이 영양공급 중단 요구에 대한 간호사로써 자신의 의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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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처음에 가족의 요구에 부응하여 고양의 수액을 준 것은 정당한 일인가?
2) 나중에 가족들의 요구로 수액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투여한 것은 정당한가?

본문내용

72세 할머니가 점차 심해지는 체중감소와 전신쇠약, 식욕부진으로 내원하다. 여러 가지 검사를 하던 중에 환자는 위암이 간과 복강 내로 전이된 상태로 진단되었으며 그로 인해 장과 복막의 유착으로 소장과 장이 덩어리를 형성하여 장이 거의 운동을 할 수 없고 국소에 여러 개의 방을 형성한 복수가 차 있는 상태로 진단이 되었다. 주치의는 성인인 환자의 자녀들에게 환자의 진단 상태를 설명하고 기 되는 수명이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이며 항암제를 투여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하였다.
환자는 한국 전쟁 시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었고 당시 나이 어린 딸, 아들이 있었으며, 둘째 아들을 임신 중이었다고 하다. 이후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여러 가지 직업으로 모진 고생을 하면서 자녀들을 키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