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에 대해서

목차

1. 부탄의 역사
2. 부탄의 자연
3. 부탄의 인종 및 인구
4. 부탄의 정치
5. 부탄의 경제
6. 부탄의 사회
7. 부탄의 문화
8. 우리나라와의 관계

본문내용

부탄인들은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믿는 로푸(Lhopu)족이 부탄 남서쪽에 거주한 것으로 알고 있다. 로푸족은 혈통상으로 티베트와 몽골로부터 유래되었다고 보고 있다. 부탄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적은 인구에 비해 매우 종류가 많으며 언어는 티베트와 버마어 계통이다. 부탄은 전통적인 불교국가로 구루 림포체(Guru Rimpoche)가 서기 659년 경 부탄의 파로와 붐탕에 탄타르 불교를 도입한 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불교 국가인 부탄은 1600년대까지 평화롭게 살아가다가 1600년 초기에 각 라마(불교 국가에서 지도자를 이르는 통칭)들과 군 지도자들에 의한 분열이 지속되었다. 이후 티베트에서 이주한 군인들이 부탄의 띰부 계곡으로 들어가 군권을 동원해 국가를 세우게 된다. 이때 세워진 국가들은 ‘제 켐포’라는 영적 지도자와 ‘데시 드럭’이라는 행정지도자로 양분되어 통치되었고 이러한 이유로 그 후에 강력한 중앙집권형 국가가 등장하지 않았으며 1885년까지 분열된 상태가 유지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