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독교 상담
- 최초 등록일
- 2021.05.23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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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박 중독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기독교 상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도박중독의 이해와 진단
2) 도박 중독의 원인과 치유 프로그램
3) 도박 중독에 대한 기독교 상담적 관점
4) 도박 중독의 예방을 위한 상담 모형: NNAPF의 예방상담모형을 중심으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구 동기와 목적
도박이란 확률적으로 확실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돈이나 가치 있는 소유물을 걸고 내기를 거는 행위를 총칭 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운동 경기나 놀이에 속하는 것이라도 그 행위를 하면서 돈을 건다면 모두가 다 도박이 되는 것이다. 도박은 경쟁을 포함하는 놀이이고, 금전을 추구하는 행위이며, 승패가 대체로 우연성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그 결과가 언제나 불확실하다. 이러한 도박 행위로 인하여 본인, 가족 및 대인관계의 갈등과 재정적·사회적· 법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지로 도박행위를 조절하지 못하고 반복적, 지속적으로 도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도박 중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병적 도박자 유병률이 4.1%(이시형 등, 1999)로 미국이 1.5%, 캐나다는 0.9%, 그리고 일반적인 병적 도박에 대한 추정 유병률이 1-2%에 비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높은 도박 중독 발생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여성과 청소년의 도박 중독 발생률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남성의 경우 사춘기 무렵, 여성의 경우에는 중년기 이후에 도박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며, 부모님이 중독의 문제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 자녀가 도박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 병적 도박 유병률이 높다는 것은 병적 도박자 개인에게 뿐 아니라 도박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박중독이라고 불리는 병적 도박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 온 심각한 사회적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질환으로 인식 된 것은 1980년 후반에서이다. 병적 도박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부적응적인 도박행동”으로 정의된다. 이는 도박을 하고 싶은 충동을 통제할 수 없는 심리적인 장애로 결국에는 도박에 의존하게 되는 지속적이고 잠재적인 행동장애로 발전하게 된다. 병적 도박수준에 이르면 개인적, 직업적 생활과 가족 생활에 해로운 영향을 피할 수 없는 지점까지 도박을 계속하게 된다. 도박이 나쁘다는 사실, 도박중독에 빠지기 전에 막아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이미 도박중독에 빠졌다면 가능한 한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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