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신화 - 신화 속 공포스러운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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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는 많은 여성들이 존재한다. 그 중 나는 공포스러움을 내세우던 여성들에 대한 조사를 해 보고자 한다. 그들로는 메두사, 세이렌, 스킬라, 키르케 등이 있다.

첫 번째로 가장 흔하게 떠올릴 수 있는 여성 캐릭터는 누구인가? 바로 메두사이다. 메두사는 아버지인 포르키스와 그의 누이인 케토 사이에서 태어난 고르고네스 세 자매 중 한명으로 눈과 이를 하나씩 가진 채 백발노파로 태어난 그라이아이 세 자매와는 친 자매이고 상반신은 처녀의 몸이며 하반신은 뱀의 형태를 띠고 있는 에키드나와도 자매 사이이다. 고르고네스는 오케아노스 강 근처에 사는 괴물 자매로 머리카락은 뱀이고 입은 멧돼지의 어금니, 몸은 용의 비늘로 덮여있으며 등에는 황금색 날개를 지니고 있었다.세 자매 중 메두사만이 죽을 운명의 놎재이고 나머지 둘은 불사신이다. 여기서 메두사는 추악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이 되어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가 끔찍한 외모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아름다운 처녀로 묘사되고 있다. 그 이유는 날 때부터 메두사는 뛰어난 외모를 지녔으며 특히 빛이나는 금발을 무척 아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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