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와 상실에 대한 이론
- 최초 등록일
- 2021.06.04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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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애와 상실에 대한 이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프로이트의 상실의 이론
2. 에릭 린드만 (Erich Lindemann)과 위기 이론 (Crisis Theory)
3. 보울비(Bowlby)의 애착 이론(Theory of Attachment)
4. 퀴블러-로스 비애의 단계
5. 랜도의 비애의 과정에 대한 이론적 체계
6. 워든의 애도의 과제 지향적 체계
7. 비애와 구성주의 체계
8. 비애의 지속적인 유대의 체계
본문내용
20세기 초반, 프로이트는 “정상”과 병적” 애도를 구분하는 “애도와 멜랑콜리아(mourning and melancholia)” 이론을 발표했다. 그는 애착의 대상과의 감정적 연대를 포기하는 것은 과도한 추억 후 사랑했던 대상에 대한 감정을 완전히 단절하고 그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귀착시키는 과정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이때, 새로운 애착의 대상이 잃어버린 사랑하는 이에 대한 대체물에 불하지만, 애도하는 사람은 상실이라는 현실을 마침내 내면화하고, 감정적 에너지의 상실한 사랑하는 이에 대한 소모를 소멸시키고 그 에너지가 다른 인물에게 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프로이트는 상실한 인물에 대한 심리적 동일시가 내면화되어 해당 인물의 생김새가 애도하는 사람의 심리적 기질의 일부가 되어 애도 과정이 어렵긴 하지만 살아남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믿었다 (Berzoff, 2004; Freud, 1917).
그리고 프로이트는 건강한 애도(healthy mourning)와 병적인 애도(pathological mourning)를 구분했으며 “애도와 멜랑콜리아(mourning and melancholia)”를 구별했다. 두 가지 경우의 감정적 경험은 유사하지만 멜랑콜리아의 경우 애도하는 사람이 자아존중감(self-esteem)이 부족하고 자아 비판적이며, 결국 병적인 멜랑콜리아 혹은 비애를 발전시키게 된다. 프로이트는 비애의 과정을 동반한 이와 같은 장기적인 우울증은 사망한 인물과의 무의식적인 갈등 때문이며 이에 따라 한층 더 복합적인 애도 기간에 이르게 된다고 상정했다. 프로이트의 애도에 대한 이론의 맥락은 현행 실무를 설명하는 보다 최근의 이론 및 체계에서 발견할 수 있다. 프로이트의 이론은 분명히 비애의 과정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심화시켰다. 그러나 한 사람의 정신 속 심리 내적 및 무의식 요소들에 대해 집중한 탓에 애도하는 사람의 대응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영향력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