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
- 최초 등록일
- 2021.06.10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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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고독사의 현황과 실태
2) 고독사의 원인
3) 고독사의 대응 방안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2016년 9월 추석을 앞두고 나주시의 다세대 주택에서 거주하는 65세의 한 노인이 숨진 후 뒤늦게 주민의 신고로 발견됐다는 씁쓸한 뉴스가 보도되었다. 이웃주민이 잘못 배달된 자신의 추석 택배 상자를 찾기 위해 독거노인의 집을 찾았다가 주검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처럼 고독사와 관련된 기사와 방송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제는 고독사에 대한 문제는 단순한 현상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조명되고 있다. 고독사란 거주지에서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 없이 사망한 후, 수일이 지난 후에 발견 되는 경우로, 독거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고독사는 인간의 사회적 소외가 야기한 바람직하지 않은 죽음이다. 사망을 하고 나서도 며칠이 지나야 시신이 발견이 되고, 또한 장례와 유품을 처리하고 정리해줄 사람조차 없어, 죽어서까지도 외로운 죽음의 현상을 우리 사회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정부에서 고독사 관련 예방 정책을 발표하기도 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시행되고 있지만, 그 대책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고독사에 대한 더 나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따라서 아래에서는 현재 고독사에 대한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 그 원인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한 고독사에 대한 현재의 대책과 대응방안은 무엇이 있으며, 그 대책들이 변화할 미래에 대비하여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제시하고자 한다.
2. 본론
1) 고독사의 현황과 실태
고독사는 2000년대 후반부터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아직 사회적으로 합의되거나 법적으로 정립되지 않았다. 고독사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다 보니, 관련된 공식 통계자료도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로선 고독사와 유사한 개념인 ‘무연고사’ 현황을 집계해 고독사의 실태를 유추하는 것이 전부인 셈이다.
무연고 사망자는 2012년 719명, 2013년 878명, 2014년 1,008명, 2015년 1,245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참고 자료
논문
권혁남(2014), 「노인 고독사 연구 및 접근의 관점」, 한국생명윤리학회
강기철, 손종윤(2017), 「고독사 통계에 대한 한일 비교연구」, 동아시아일본학회
김문근 외(2015), 「독거노인의 사회적 어려움과 사회복지정책적 대안」, 한국사회복지지원학회
기사
김나운 기자, 「아무도 모르는 죽음」, 뉴스토마토
사이트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