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성찰과 표현 글쓰기(자유주제)(성적 A-)_달동네 생존 서바이벌
- 최초 등록일
- 2021.06.17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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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달동네 생존 서바이벌, 과연 최후의 승자는?!>
삐이이이익-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검은색 양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남자가 마이크를 든다.
“네! 그럼 지금부터 <제 139회 달동네 생존 서바이벌>, 시작하겠습니다!”
“와아아아아아아!!”
관중의 환호소리가 홀 안을 가득 메웠다.
“아유 이게 벌써 몇 회 째야?”
“그러게 말이야~ 서울에 재개발하는 지역이 하도 많아야지.. 아직도 숨겨진 재개발 지역들 노다지 땅들도 엄청 많다면서?”
“맞아 나도 그 소식 들었어. 그것들 빨리 뉴타운으로 바뀌기 전에 땅 미리미리 사 놔야 한다니까?????”
서바이벌 관전에 참여하고 있는 VIP 회원들.
희망 부동산 사장과 부자 부동산 사장이다.
두 사람은 이웃 부동산이 서바이벌에서 구입한 땅으로 대박을 치자, 2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빠짐없이 관전 중이다.
하지만 그들이 매입한 땅은 뉴타운 건설 중이거나, 건설 완료 후 입주자가 없어 유령도시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늘은 좀 괜찮은 땅 좀 나오겠지? 난 이번에도 대박 땅 못 사면 이젠 정말 투자할 돈 없어. 빚만 더 쌓인다고.. 오늘이 마지막 기회야.”
희망 사장의 눈이 순간 촉촉해졌다.
“야, 나도 피차일반이야. 그래도 이거 아니면 어쩌겠어? 사람들 다 투자하려고 눈에 불을 켜는데.. ”
부자 사장이 말을 끝내려는 찰나, 무대에 불이 켜졌다.
“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럼 우선 오늘의 주인공부터 만나볼까요????? 오늘의 주인공, 바로 서울 노원 중계동의 <백사마을>입니다!”
홀 가운데 큰 전광판에 사진이 하나 떴다.
불암산 밑자락부터 쭈-욱 위로 길게 뻗어 있는 곧 무너져가 보이는 판잣집들의 행렬.
“뭐야? 아직도 저렇게까지 달동네인 곳이 서울에 있었단 말이야?”
“그러게? 저건 좀 많이 심했는데?”
마을사진이 공개되자 마자 홀 곳곳에서 웅성웅성 했다.
“어..! 저 동네……”
희망 사장만은 다른 반응이었다.
옆에서 같이 수근거리던 부자 사장이 의아하게 쳐다봤다.
“어이 희망이. 저기 알아?”
참고 자료
*https://blog.naver.com/kdh890666/221403687800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sunjjang288/221540393008 -네이버 블로그
*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C%82%AC%EB%A7%88%EC%9D%84 -위키 백과
*https://blog.naver.com/als5331/221417969526 -블로그 뉴스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277&aid=0002786286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