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 진실의 흑역사
- 최초 등록일
- 2021.06.18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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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톰 필립스의 진실의 흑역사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 및 요약문입니다.
표지를 제외한 전체 12페이지 중에서 감상문은 3페이지, 요약문은 9페이지 입니다.
폰트는 맑은 고딕, 폰트크기는 11pt입니다.
요약문의 경우, 소제목을 달아 깔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감상평
2. 내용요약
본문내용
왜 사람들은 거짓말에 열광할까? 거짓말이라는 사실이 뻔히 보이는데도 왜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믿을까? 다단계나 사이비 종교에 왜 속아 넘어갈까? 왜 그럴까?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비웃는다. 우리의 비웃음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말이 될 수 없다는 말과 꼭 함께한다. 상식. 이 한 단어로 우리는 거짓말에 속지 않은 우리 자신을 치켜 올리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깎아내린다. 이 한 마디를 내뱉기란 너무도 쉽기 때문에, 우리는 속아 넘어간 사람들을 비웃는 데에 주저함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처사는 너무한 감이 있다. 특히, 비웃던 사람들 또한 거짓말에 넘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인간은 거짓말에 취약하다. 저자가 말했듯, 거짓말이란 항상 진실보다 흥미롭고, 그럴듯하고,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이치에 맞아들기 때문이다. 어떤 특별한 의도를 갖지 않는 이상 진실이 아닌 헛소리를 하는 데에는 어떤 수고도 필요 없다. 말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 반면 진실은 하나뿐이라 찾기 어렵고, 수고롭게 찾아내도 썩 재밌지가 않다. 인간이 거짓말에 약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거짓을 완성시키는 일곱 가지 특성을 제시한다. 일곱 가지 특성을 하나씩 제시할 필요는 없다. 일곱 가지 모두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다르게 말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바로, 사람은 결국자기가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믿는다는 사실이다.
이를 확증편향이라는 고급스러운 말로 설명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믿음은 인지과정뿐만 아니라 그의 삶 전체를 그 믿음에 걸맞게 바꾸어 놓는다. 종교가 좋은 예이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교회를 다니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과 어울리고, 교회를 중심으로 삶을 꾸린다. 천주교도, 불교도 예외는 아니다 이처럼 믿음이 삶의 방향을 결정하면, 그러한 삶에서 마주치는 일들도 거의 대부분 자기 믿음과 합치하는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