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읽고 나서
- 최초 등록일
- 2021.06.18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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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을 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활동이며, 인간 생존의 한 요소이다.
어떤 사람들은 말을 잘 할 수 없다면 차라리 아주 필요한 말을 제외하고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정답이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학창 생활을 하면서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우리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설득하며 설득 당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분명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을까 왜 이렇게 저렇게 하지 못했을까 곱씹으며 후회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후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말 실수를 반복하고 다시 후회하는 적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격을 높이는 말공부가 필요하다. 단순히 말솜씨가 좋아지는 스킬이 아니라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언어의 습관을 살펴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어른의 말솜씨가 필요하다.
책으로 들어가 보자. 우선 저자 소개부터 하고자 한다. 저자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 일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대기업 회장과 대통령의 말을 듣고 쓰고 퇴고하던 내내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고민하며 살아왔고 특히 두 대통령이 난국을 어떻게 돌파했는지, 어떤 말과 생각으로 국민의 마음을 채워 갔는지를 지켜보며 말의 기본을 배웠다.
그야말로 스피치에 대해서는 산전수전(山戰水戰)을 다 겪은 전문가 중 전문가라 할 수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저자가 많은 강연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 하였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강연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대중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어른답게 말합니다라는 책을 가지고 다시 대중들에게 다가왔다.
저자는 간결하게 말하는 것을 매우 중시한다. 아내는 길게 말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말로 할 때 들어, 또 말하게 하지 마라는 말로 의사를 간결하게 전달한다. 그렇게 뜻을 관철한다. 잔소리는 없다.
참고 자료
끌리는 말투 호감가는 말투 ㅣ 리우나 저 ㅣ 리드리드 출판사
어른의 말 공부 ㅣ 사이토다카시 저 ㅣ 비즈니스북스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