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귀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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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 불가능의 측면 : 청각작용에 의해 무엇을 본다는 것, 시각작용에 의해 무엇을 듣는다는 것
② 불합리의 측면 : 윤리적으로 허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난받을 만한 행동이나 악한행동을 하려고 하는 것
⇒ 귀류법에서 이 두 측면은 이미 알려져 있는 불가능/불합리 여야 함, 운동의 변화와 실상 속에서 확인되야 함! 또한 객관적/자연적인 명증성을 갖추고 있어야 함!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들과 대화할 때 사용하는 귀류법은 소피스트들이 그 근거로 제시하는 전제와 결론 사이의 그그럴 듯 인과관계만 있을 뿐, 사실상의 정확한 필연적인 인과관계가 없다는 것을 제시.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와 대화 중에 소피스트가 전제를 변경할 상황 도래하는데, 이때 소피스트가 전제(원명제)를 새로이 제시하게 되고 기존의 전제는 임시전제로 변경됨 – 원명제가 또 모순이 있으면 또다시 논박됨 – 그 명제는 또다시 임시명제로 변경되면서 또다른 새로운 원명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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