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第五十六回 議典禮廷臣聚訟 建齋醮方士盈壇
- 최초 등록일
- 2021.06.24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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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五十六回 議典禮廷臣聚訟 建齋醮方士盈壇
제오십육회 의전예정신취송 건재초방사영단
*聚讼[jùsòng]의견이 분분하고 결론이 나지 않다.
명사통속여의 56회 전례를 논의하는 조정 신하는 의견이 분분하고 초제를 지내는 방사들은 제단에 가득하다.
却說世宗卽位, 纔過六日, 便詔議崇祀興獻王, 及應上尊號。
각설세종즉위 재과육일 변조의숭사흥헌왕 급응상존호
각설하고 세종이 즉위한지 겨우 6일 지나 곧 제사 숭상하고 흥헌왕의 존호를 올리려고 했다.
興獻王名厚杭, 系憲宗次子, 孝宗時就封湖北安陸州。
흥헌왕명후항 계헌종차자 효종시취봉호북안육주
*就封 [jiù fēng]봉토를 받음 受封
흥헌왕 이름은 주후항이며 명헌종의 차남으로 효종 시기에 호북안육주에 분봉을 받았다.
正德二年秋, 世宗生興邸, 相傳爲黃河清, 慶雲現, 瑞應休徵, 不一而足。
정덕이년추 세종생흥저 상전위황하청 경우현 서응휴징 불일이족
*休徵:상서로운 징조
*瑞應:임금의 선정이 하늘에 감응하여 나타난 길한 징조
*不一而足 [bù yī ér zú] ① 하나뿐이 아니다 ② 적지 않다
정덕 2년 가을 세종은 흥저에서 태어나 전해지길 황하가 맑아지고 경사스러운 구름이 나타나며 상서로운 징조가 아름다움이 하나가 아니다.
(恐是史臣鋪張語, 不然, 世宗並無令德, 何得有此瑞徵?)
공시사신포장어 불연 세종병무령덕 하득유차서징
*铺张[pūzhāng]① (형식적으로 잘 보이기 위해) 지나치게 겉치장에 신경쓰다 ② 과장하다 ③ 펼쳐 놓다 ④ 겉치레하다
역사 신어가 포장하는 말일까 염려되니 그렇지 않으면 세종은 좋은 덕이 없는데 어찌 이런 상서로운 징조를 얻겠는가?
至正德十四年, 興獻王薨, 世宗時爲世子, 攝理國事, 三年服闋, 受命襲封。
지정덕십사년 흥헌왕훙 세종시위세자 섭리국사 삼년복결 수명습봉
服闋(문 닫을 결; ⾨-총17획; què):상제가 상기가 끝나 상복을 벗음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285-29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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