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R학 분야의 사례연구방법 적용 및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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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을 읽고 PR학 분야에서 사례연구가 경외시 되고 있었음에 놀라웠다. PR은 다양한 목적, 서로 다른 타깃 대상을 위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각자 독특한 현상을 포함하고 있다. 모두가 별개의 사례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PR에 대한 심도있는 사례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동안 사례연구가 질적연구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대다수가 설문조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설문조사가 있더라도 통계적 분석 방법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례연구가 질적연구, 양적연구처럼 또 다른 독립적인 연구방법임을 제시하고 있다. 연구방법으로서 사례연구에 대해서 내가 오해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통계연구가 주된 방법이 아니라고 해서 사례연구에 객관성과 신뢰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사례연구 평가를 위해서 구성타당도, 내적타당도, 외적타당도 그리고 신뢰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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