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신
- 최초 등록일
- 2021.06.29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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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만든 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리뷰
2. 우리 사회 만연한 우상과 극복에 대한 에세이
본문내용
절망은 위로받을 길이 없는데 궁극적인 것을 잃었을 때 찾아오기 때문이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길을 잃어버린 사람은 의지할 만한 대안이 없다. 토크빌은 삶 전체를 “이 세상의 부실한 낙”위에 세워 올린 결과라고 분석했는데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이다. ‘우상숭배’는 원시적, 모습이 아니다. 현대 사회도 고대 사회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다. 행복한 삶이라는 복을 얻기 위해 제사를 지내듯, 행복한 삶을 위해 미모, 권력, 돈, 성취란 이름의 신을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인간의 마음이 우상 공장이라고 답한다. 그래서 이성에 어긋나게 행동하고, 옳은 길을 놓치는 이유가 된다.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를 끼려는 사람은 누구나 탐욕에 물들게 되고, 반지를 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이루려 한다. 반지를 끼는 사람은 거기에 예속되고 중독된다. 그게 없으면 못 사는 것이 바로 우상이기 때문이다. 우상은 끔찍한 악을 낳은 영적 중독이다. 우리의 현실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우상이란 우리에게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이다. 무엇이든 하나님보다 더 크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차지하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을 다른 데서 얻으려 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이다. 성경이 말하는 우상 숭배는 모든 범주를 아우른다. 문화적, 지적, 직업 분야 등 인류가 살아가는 곳에는 어디에나 우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