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는 재미와 영화를 보는 재미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작성할 것

소개글

과목: 소설과 영화
주제: 소설을 읽는 재미와 영화를 보는 재미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작성할 것.
<주의사항>
*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을 토대로 할 것. 두 가지 경험의 비교가 잘 드러나도록 할 것. 원작소설과 각색영화의 비교가 아니어도 무방.
* 글은 자유로운 산문 형식(문법, 문장, 구성 등 글의 기본 형식을 갖출 것)

목차

1. 베르나르베르베르의 ‘나무’
2. 크리스토퍼 놀런의 ‘테넷’

본문내용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개미’라는 소설을 썼다. 얼핏 기억나는 것은 개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인류를 풍자하고 있었다는 내용이었다. 어렸을 적 읽었던 그 소설에서 감명이 깊었다는 사실을 이유로 그의 단편 모음집인 ‘나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상상력이 무한하게 뻗어 나가며, 각 단편은 몰입감이 매우 강해 현실 세계에 지치고 닫힌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책의 원제는 ‘가능성의 나무’다. 기본적으로 이 책에 담긴 단편들은 모두 ‘SF’ 장르라고 볼 수 있다. SF는 공상과학이라는 장르로 알려졌지만, 그 안에는 그러한 공상과학의 탈을 쓴 ‘현대 인류’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에서도 인류가 멸종한 뒤 기계화된 현실을 씁쓸해하는 ‘기계 인간’의 이야기가 등장하기도 하고, 피부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 남자의 이야기, 사회에 불필요한 노인들의 복지를 없애거나 축소하는 이야기, 인간에게서 독립한 손의 이야기 등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