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사회통계> 리포트_ 가구소득에 따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 자녀의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한 인식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1.07.01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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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구소득에 따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과 자녀의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한 인식에 관한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연구계획
3. 데이터 분석
3-1. 기초 통계량
3-2. 상관관계 분석
3-3. 분산분석
3-4. 다중회귀분석
4. 결론
본문내용
정보통신, 의료, 교통 등 많은 분야에서 첨단 기술의 발달과 이를 이용한 서비스의 등장으로 인간 삶의 환경은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여 혜택을 누리고 나아가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계층과 그렇지 못한 계층간 경제적 격차는 더욱 심화되었다. 한국노동연구원(2019)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최상위 10% 집단의 소득 비중이 1987년에는 35%였으나 2017년에는 50.6%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불평등 정도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최상위이다.
그리고 경제적 격차가 자신 세대에 머물지 않고 자녀에게까지 이어지는 부의 대물림 현상 또한 심화되고 있다. 2019년 발표된 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자녀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본 비율이 2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9년의 48.3%보다는 19.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그리고 계층 이동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현재 자신의 계층이 낮다고 인식할수록 더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계급이 상층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48.6%가 자식 세대의 계층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본 반면 하층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그 비율이 21.5%로 낮았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은 부의 양극화와 함께 부의 대물림이 지속되는 계급 고착화 현상이 강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하겠다(동아일보, 2019).
부의 양극화와 계급 고착화를 극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경제정책의 변화와 함께 사회 모든 구성원,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혹은 통합 의식도 무엇보다 필요하다. 한국행정연구원의 2020년 사회통합실태조사에 의하면,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추가 납세 의향을 묻는 질문에 스스로를 ‘보통’이라고 응답한 응답자는 29.6%인 반면, 그 이하라고 응답한 비율은 29.0% 그리고 그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1.2%로 긍정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 2019.11.26 “내 아이, 개천의 용 되기 더 힘들 것”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91126/98532614/1
안후환 2007. 교사학생 관계 사회적 자본과 학업성취와의 관계. 아시아교육연구 제8호 3권:269-289
정순돌, 정민현 2012. 연령집단별 사회적 자본과 삶의 만족도 관계 비교. 보건사회연구 32(4):249-272
조영복 이나영 박광휘 2017. 사회적 기업가의 포용적 리더십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심리적 안정의 매개 효과. 사회적기업연구 제10권 제2호:231-259
한국노동연구원 2019. 월간 노동리뷰 2월호 통권 167호
한국행정연구원 2020. 2020년 사회통합실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