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년 경제위기 이후 경제학의 동향에 대한 비평적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1.07.03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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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08년 경제위기 이후 경제학의 동향에 대한 비평적 에세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대 사회의 폐해
2. 문제점의 대두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3. 후자폐적 사회 - 나눔, 포용, 안정
4. 나아갈 방향
Ⅲ. 결론
본문내용
모든 일은 양면적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장점도 있지만 문제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내놓고 또 새로운 대안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나간다. 끝이 없는 싸움이 되겠지만 이렇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더 좋은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발전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학도 마찬가지다. 오래전부터 경제학, 경제 정책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어왔다. 그리고 경제학이 매우 발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자들은 아직까지 가장 좋은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합의를 보지 못하였다. 이런 합의의 중심엔 성장과 자유를 중요시 여기는 신고전학파와 개입을 통한 안정과 사회적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케인즈학파가 있다.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즈는 자본주의 사회를 “이리 떼의 자유가 양 떼에게는 죽음을 뜻하듯, 경제적 자유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무제한적 경쟁은 승자의 탐욕과 패자의 굶주림으로 양극화될 뿐”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현재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점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 아닐까 싶다. 산업혁명 이후 정말 빠르게 성장을 이루었지만 성장 이면에 소외당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경제를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용어는 합리적 선택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할 때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비용이 가장 작을 때 가장 큰 편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선택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더 솔직하게 이해하면, 사람들은 이기적인 선택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오직 개인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이기적인 개인들이 모여 사는 사회를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기고 정부는 뒤로 물러나있는 현재의 신자유주의 사회는 풍요 속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게 된다.
경제 정책을 펼칠 때 목표는 여러 가지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목표는 장기적인 사회적 후생을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극대화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Joan Robinson (1972), 'The Second Crisis of Economic Theory', The American Economic
홍태희 (2007), '후자폐적 경제학 운동과 비판적 실재론 '
김공회 (2012), ‘ 정치경제학 진흥을 위한 국제 발의 (IIPPE): 경제학을 넘어 사회과학의 재편으 로’
이명희 (2009), ‘호모 엔젤리너스’
스티글리츠 (2010), ‘이단의 경제학 - 성장과 안정의 이분법을 넘어’
전명길, 고영(2009), ‘새로운 자본주의에 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