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평/독후감]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 최초 등록일
- 2021.07.05
- 최종 저작일
- 2021.07
- 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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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의 한계가 그 사람의 한계다.’
누구나 말을 한다. 그러나 제 나이에 맞는 말을 배우고 연습하는 사람은 드물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말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런데 의문이다. 어른이 된다고 어른답게 말하는 법을 알게 될까? 말도 자라야 한다. 어른은 어른답게 말해야 한다. 말하기에 자신이 없다면, 존중받기를 바란다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 책에 담아냈다.
목차
1. 한줄평
2. 저자 소개
3. 책 소개
4. 요약정리
5. 감상평
본문내용
1. 진정성의 필요충분조건
누군가와 대화하다 ‘이 사람 진실해 보여’, ‘진심으로 하는 말 같아’ 하는 느낌을 받으면 어쩐지 뭉클하다. 그런 느낌을 주는 강연이나 연설을 들을 때도 우리는 감동한다. 누군가의 말에 마음이 짠해진다면, 그건 진정성을 느껴서다. 만약 누가 당신에게 ‘진정성 있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최고의 찬사이다.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일은 값진 만큼이나 실행하기도 어렵다. 어떻게 해야 진정성이 느껴지게끔 말할 수 있을까?
우선 솔직해야 한다. 숨기는 게 없어야 한다. 투명해야 하고, 가식과 꾸밈이 없어야 한다. 거짓이 없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이 사람에게 한 말과 저 사람에게 한 말이 같아야 하고, 머릿속 생각과 말이 일치해야 한다. 어려운 일이다.
무엇보다 말 속에 듣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듣는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한다. 내 말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있어야 한다. 도움이 되기 위해 말을 열심히 준비할 뿐 아니라 그것을 잘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결국, 얼마나 공을 들이고 정성을 기울이느냐가 관건인데, 말이 쉽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정성을 기울이는 것은 필요조건에 불과하다. 진정성을 느끼게 하는 충분조건은, 말을 들은 사람이 내 말에서 실제로 무엇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말에 용기와 위로를 얻었든,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알았든, 새로운 관점이나 통찰을 떠올리든, 아니면 재미라도 있든, 무슨 도움을 받고 무엇을 얻게 됐는지가 중요하다. 정성껏 준비해 성심을 다해 전했지만, 결과적으로 듣는 이가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면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다.
2.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꾸면
부정 편향성이란 말이 있다. 좋은 일보다는 안 좋은 일에 귀를 더 쫑긋 세운다는 뜻이다. 그래서 뉴스도 나쁜 소식을 우선적으로 보도한다. 상황이 악화될수록 뉴스 가치는 높아지고, 상황이 호전되면 뉴스는 가치를 잃는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뉴스나 미끼를 던지는 낚시성 헤드라인이 판을 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