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수영 어방놀이

소개글

"좌수영 어방놀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① 유래
② 구성
-놀이 순서

본문내용

◎ 좌수영 어방놀이

어방놀이란 옛날 멸치잡이와 고기잡이를 교육하던 전통을 이제 그러한 교육이 필요 없어지자 이러한 문화와 어로요가 사라지는 것을 우려한 노인들이 현대에 와서 새롭게 재해석해 만든 놀이이다. 어방(漁坊)이란 단어는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물고기를 잡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수영만은 옛부터 어자원이 풍부하여 어업이 발달해왔다. 그래서 특별히 수영에서 어업 협력체인 어방을 두어 체계적으로 어업을 지도하고 활동했던 것이다.
좌수영 어방놀이는 1978년 5월 9일 중요무형문화재 제 62호로 지정되었고 (사)수영고적민속예술협회에서 보존,전승에 노력하고 있다.

※어방(漁坊)
- 수영에 수군절도사영이 들어서게 되자 자연히 그에 따른 군인들도 많은 수가 수영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에 따라 단순히 먹는 군량미도 엄청났지만 함께 먹는 부식의 양도 많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수군들은 먹을 부식을 마련하기 위해 근처 어민들을 도와 수군들은 노동력을, 어민들은 어업 기술을 나누면서 서로 협업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