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과 장애인, 소수자들을 그리며 그들과 함께 하려고 했던 다이안 아버스의 사진작업과 작품세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 최초 등록일
- 2021.07.06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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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형과 장애인, 소수자들을 그리며 그들과 함께 하려고 했던 다이안 아버스의 사진작업과 작품세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다이안 아버스의 사진 작업
(1) 촬영 대상
(2) 촬영 방법
(3) 촬영 이유
2. 다이안 아버스의 작품 감상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8년 3월 8일자 뉴욕타임스에 `간과된 여성들(Overlooked)`이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이것은 그동안 역사가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던 여성 15명의 뒤늦은 부고 기사였다. 그 가운데에는 다이안 아버스도 포함되어 있는데, 뉴욕타임스는 그녀에 대해 "사회의 주변부를 기록한 작가"라고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다이안 아버스는 1923년 뉴욕에서 백화점을 경영했던 부유한 유대인의 가정에서 태어나 뉴욕의 상류층들만 다니는 학교에 다니며, 유대인의 공주처럼 살아왔지만, 본인 스스로 태생적인 집안 환경을 콤플렉스로 여기기도 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사치스럽고 위선적인 삶에 염증을 느꼈던 다이안은 14세에 백화점에서 일하던 사진작가 앨런 아버스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18세가 됐을 때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앨런과 결혼했다. 남편을 통해 사진 기술을 배우고, 부부가 함께 세계적인 패션 잡지사에서 일하며 성공했는데, 곧 상업사진에 대해 염증을 느낀 아버스는 남편과도 헤어지고 사진작가 리젯 모델을 만나면서 그의 소외받는 사람들을 찍었던 경향을 이어받았다. 1967년 미국 뉴욕근대미술관에서 `뉴 다큐멘트`전을 통해 동료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전시했는데, 이때 "금기를 깬 예술가"라는 찬사와 함께 비난이 쏟아져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했다.
참고 자료
최수연(2014). 사회적 타자와 언캐니의 이미지:다이안 아버스 사진 연구.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홍임정(2007). 레비나스 철학을 통해 본 사진재현에 있어서의 타자의 의미-다이안 아버스의 작품을 중심으로. 홍익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