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59회 법단을 둘러싸고 갑자기 신선의 학이 오고, 행궁을 불로 훼손하려하니 힘써 진룡[명세종]을 구하다
- 최초 등록일
- 2021.07.11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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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사통속연의 59회 법단을 둘러싸고 갑자기 신선의 학이 오고, 행궁을 불로 훼손하려하니 힘써 진룡[명세종]을 구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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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內外官吏, 彼此相效, 盛稱祥瑞, 侈頌承平.
내외관리 피차상효 성칭상서 치송승평
안팎의 관리는 피차 서로 본받고 성대하게 상서로운 징조이며 태평을 많이 칭송했다.
風氣一開, 諛詞競進, 遂引出一個大奸賊來。
풍기일개 유사경진 수인출일개대간적래
풍기가 한번 열려 아첨의 말을 다투어 바치니 곧 한 큰 간사한 역적을 이끌어내었다.
(應首回奸賊專權。前此如江彬諸人, 未嘗不奸, 但未及若人耳。)
응수회간적전권 전차여강빈제인 미상불간 단미급약인이
수회에서 간사한 역적이 전권장악함이 있다. 이보다 앞서 강빈 여러 사람은 아직 간사함이 단지 이 사람에 이르지 못한다.
正是:方外諸人剛獲寵, 朝中巨猾又專權。
정시 방외제인강획총 조중거활우전권
바로 이와 같다. 밖에 여러 사람이 막 총애를 얻고 조정중에 거대한 교활한 자가 또 권력을 장악한다.
欲知奸賊爲誰, 待下回詳述情由。
욕지간적위수 대하회상술정유
간사한 도적이 누군지 알려면 아래 60회에서 이유를 자세히 서술함을 기다려보자.
邵元節以外, 有張彥翀, 張彥翀以外, 又有陶仲文, 何仙人之多耶?
소원절이외 유장언충 장언충이외 우유도중문 하선인지다야
소원절 이외에 장언충이 있고, 장언충 이외에 또 도중문이 있으니 어찌 선인이 많은가?
或謂卿雲繞日, 白鶴繞壇, 史策流傳, 非盡虛語。
혹위경운요일 백학요단 사책유전 비진허어
혹자는 경사스러운 구름이 태양을 둘러싸고 백색 학이 제단을 둘러싸며 역사책에 전해 오지만 다 헛된 말은 아닐 것이다.
至若旋風示兆, 果遇火災, 陶眞人獨能先覺, 陸指揮卽是救星, 就令君非世宗, 亦安得不爲之敬信者?
지약선풍시조 과우화재 도진인독능선각 육지휘즉시구성 취령군비세종 역안득불위지경신자
돌개바람으로 징조를 보여 과연 화재를 만나니 도진인이 홀로 먼저 깨달아 육지휘는 구원의 신이며 군주가 세종이 아니면 또 어찌 공경하고 믿지 않겠는가?
不知人君撫有天下, 應以福國利民爲本務, 國而治, 不言瑞而瑞自至;
부지인군무유천하 응이복국이민위본무 국이치 불언서이서자지
군주가 천하를 위무하며 응당 나라에 복되고 백성을 이롭게 함이 본래 임무로 나라가 다스려진다면 상서로움을 말하지 않아도 서기가 저절로 옮을 모른다.
民而安, 不求福而福自來。
민이안 불구복이복자래
백성이 편안하면 복을 구하지 않아도 복이 저졸로 온다.
否則瑞反爲妖, 福轉伏禍, 寧有濟耶?
부즉서반위요 복전복화 녕유제야
아니면 상서로움이 반대로 요사스러움이 되며, 복이 잠복한 화로 전변해 어찌 성공하겠는가?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302-30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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