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우, "역사학의 역사" 요약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7.12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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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영우 교수의 저서인 "역사학의 역사"를 요약한 과제입니다.
한국사학사 과목에서 A+을 받은 과제물입니다.
이 책은 동양사학사와 서양사학사를 모두 개괄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레포트에서는 한국사학사보다는 중국과 서구의 사학사를 중점적으로 요약하였습니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학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가. 중국 역사학의 전통
나. 서양 역사학의 전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과거는 기록되어 역사가 된다. 지난 수천 년의 세월 간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을 거쳐 갔지만, 역사는 그 모든 이들의 이름을 기억하진 않는다. 역사란 선별과 구성 과정을 거친 과거로, 수없이 많은 사건들 가운데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것만이 역사로 남는다. 따라서, 어떠한 기준에 의해 과거를 선별하고 구성하는지가 역사학의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이러한 선별 과정은 필연적으로 역사가의 개입을 요한다. 베버와 같은 학자들은 이 과정에서 역사가의 주관이 깊게 반영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랑케와 같은 객관주의 역사학자들은 역사가가 마치 거울과 같이 과거를 있는 그대로 비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동양 역사가들도 아주 오래전부터 포폄과 객관성 사이를 오가며 역사의식을 키워왔다. 『역사학의 역사』에서는 이러한 동양과 서양 역사학의 발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역사학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역사는 계속해서 다시 서술된다. E. H. Carr가 역사를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 칭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현재의 요구에 따라 과거는 언제든지 새롭게 써질 수 있다. 이렇게 과거를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를 제공해 주는 것이 바로 역사관이다. 역사학은 다양한 역사관들이 대두하는 과정에서 더욱 발전하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역사학의 역사』를 바탕으로 학문으로서의 역사학과 다양한 역사관들이 동양과 서양에서 각각 어떻게 변천해왔는지를 요약 정리하고자 한다. 특히, 역사학의 역할과 지향점이 시대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를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각 시대에 편찬된 사서들의 특징을 살펴볼 것이다.
Ⅱ. 본론
가. 중국 역사학의 전통
동양의 역사학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태동하였다. 우리나라의 역사학 또한 근대에 이르기 전까지는 중국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이 책에서도 중국의 역사학을 중심으로 동양 역사학을 다루고 있다. 따라서 중국을 중심으로 동양 역사학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세부적으로는 중국 각 왕조에서 편찬한 사서들이나 그 시대의 역사학자들을 다룰 것이고, 책에 언급된 한국의 사서가 있다면 이 또한 함께 소개하려 한다.
참고 자료
윌리엄 T. 로, 『하버드 중국사 청: 중국 최후의 제국』, 기세찬 역, 너머북스, 2014.
라인하르트 코젤렉,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16』, 최호근 역, 푸른 역사, 2020.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정도영 역, 한길사, 1998.
프랑수아 도스, 『조각난 역사』, 김복래 역, 푸른 역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