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간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기사를 3개 선정하여 스크랩하고, 선정한 이유와 학교폭력 예방법을

소개글

생활지도와 상담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회성을 기르고,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학교를 간다. 여기에서 특별한 경우란, 부모의 특별한 교육철학에 의해 홈스쿨링(Home Schooling)과 같은 개별교육을 말한다. 우리는 사회에 나가기 전에 법이 지정한 교육법에 따라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의 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 학교는 우리에게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제외하고도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 가정에서 벗어나 작은 사회에 진입하여 타인과 관계를 맺는 올바른 방법을 가르치고,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사회적 역할을 학습한다. 이러한 학습과 훈련은 일반 지식보다 더 중요하고, 더 폭넓은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교육이 없다면 우리는 본능대로 살아가는 야생동물과 다를 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만큼 교육은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행위다.
하지만,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역할을 학습하는 인간 본성의 장(場)인 학교는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제 기능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학생들은 상호 간의 우정과 사랑, 배려와 평화를 배우기보다 특정 학생들에 의해 권력이 형성되고, 서열화가 이루어졌다. 권력을 가진 학생들은 권력을 가지지 못한 학생들을 때리고, 빼앗고, 괴롭힌다.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는 작은 노예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가 이런 모습을 보인 것은 최근이 아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학교 안에서의 학교폭력은 존재해왔다. 21세기가 들어서기 전까지의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의 대부분은 선생과 학생 사이에서 발생했다. 먹고 살 걱정이 하루의 전부였던 1950년대의 학교는 농사일에 지친 어린 아이들의 주린 배를 불리는 곳이었다. 꿈 많고, 하고 싶은 것 많은 가난 어린 아이들은 반나절 동안 학교에서 보고, 듣고, 말하면서 지식과 행복의 앎으로 주린 배를 불렸다. 1970년대의 학교는 국가가 원하는 산업일꾼을 양성하는 양성소의 역할과 함께 학도병을 키우는‘준군사집단’이었다.

참고 자료

학교 폭력, 때리는 대신 추행·몰카?…성범죄 비중 늘어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120816&code=61172211
제주서 여중생 학교폭력 발생...동영상 유포 2차 피해
제주의 소리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18105
'영화 한공주 현실판' 인천 여중생 성폭행 사건 중학생 2명 중형 구형
더 팩트
http://news.tf.co.kr/read/national/1819295.htm
[판결남] 만지고 쓰다듬고 이어진 성추행…학교는 지옥이었다
KBS NEW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486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