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인권”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발간한 사회복지현장의 인권에 대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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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인권옹호자로서의 사회복지사

인권옹호자로서의 사회복지사를 요약하고자 한 것은, 사회복지사와 인권이 관련이 있긴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사회복지사가 인권을 대해야 할지에 대한 것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권옹호자로서 사회복지사가 활동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이번 요약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제 1장 사회복지사의 인권의식

사회복지는 인간의 존엄 그리고 가치를 추구하는 학문이다. 하지만 간혹 영화나 매체에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인권 침해 사건들이 보도되곤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도가니, 혹은 형제복지원사건 등을 이야기 해볼 수 있다. 사회복지는 분명히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일이다. 하지만 인권을 침해하는 일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더 잔인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논의를 2018년 한국 사회복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재한적이 있다. 이 대회의 주제는 사회복지가 말하지 않은 불편한 진실 : 인권을 다시 묻다 였다. 여기에서는 인권 기반의 사회복지로 변화 해야 한다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시혜적인 사회복지는 이제 그만두어야 할 때가 왔으며 인권을 함께 논해야 하는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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