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고전읽기 자본론 A+, 인문사회토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4주차)
- 최초 등록일
- 2021.07.16
- 최종 저작일
- 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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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인문사회토대 고전문학:자본론에서 A+성적을 받은 과제입니다.
자료 공유의 의도는 이 자료를 그대로 베껴서 제출해 수강생 전체의 성취도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에 있지 않으며, 모든 수강생들의 과제에 대한 보다 수월한 이해를 위한 것에 있습니다.
자료를 참고해서 기본적인 과제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어느 정도의 분량으로 쓰면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 자본론을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이 자료를 다운 받아 보시면 자본론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료를 다운받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평가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번에 얘기했던 바와 같이 등가 형태의 상품은 다른 상품들과 직접 교환이 가능하다. 이것은 교환할 수 있다는 속성 자체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가치량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리고 그 가치량은 상품의 가치형태와 관계없이 상품의 생산에 필요한 노동시간에 의해 규정된다. 여러 가지 가치표현에서 양적 크기는 나타나지 않지만 이를 모르는 베일리와 그의 선행자・후계자들은 오류를 범할 수밖에 없었다. 등가 형태의 특징 중 하나는 상품이 자신의 가치형태를 드러내기 위해 다른 상품의 현물형태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런 변화가 가치 관계 안에서만 일어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이를 저울을 이용하여 예를 들 수 있다. 덩어리 사탕은 무게라는 속성을 지닌다. 하지만 무게의 정확한 수치를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으니 그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는 저울추를 사용한다. 저울추는 물론 무게의 현상형태가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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