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것(the immediate), 몸의 자유와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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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ANCE의 컨템포러리 댄스인 첫 번째 작품 HOTPOT을 살펴보면, 세 명의 안무가가 무대 곳곳에서 1, 2, 3을 외치며 박수를 친다. 이에 관객의 반응이 이어지는데, 관객들도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친다. 의상도 특이했는데, 한 명은 런닝만 걸치고 있었고, 여성 안무가는 속옷을 입지 않고 상의를 착용하였다.다소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의상을 통해서도 ‘컨템포러리’가 ‘몸’을 강조하고자 한다는 것을 느꼈다.

참고 자료

김은영(2017), 「컨템포러리아트(Contempory Art)를 위한 동아시아 미학의 잠재적 가치」
이지원(2007), 「컨템포러리 댄스에 나타난 ‘몸의 정치’적 재현방식 연구」
이나현(2012), 「유럽 컨템포러리 댄스에 나타나는 몸에 대한 시각 연구」
테리 스미스(2009), 『컨템포러리 아트란 무엇인가』, 마로니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