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미중 무역전쟁의 전개와 의의, 영향 그리고 전망
- 최초 등록일
- 2021.07.17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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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과 중국의 미중 무역전쟁의 전개와 의의, 영향 그리고 전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미·중 무역 전쟁의 의의와 배경]
II 본론 [미·중 무역 전쟁의 전개와 영향]
III 결론 [미·중 무역 전쟁의 전망과 제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미·중 무역전쟁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말한다. 이 무역전쟁의 배경은 미국의 대통령인 부시 정부와 오바마 정부 때부터 살펴볼 수 있다. 강력하게 성장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을 견제하며 무역적자를 해소하려고 하였다. WTO통계에 따르면 이미 미국은 부시 정부 때 2038건, 오바마 정부에는 1834건에 달하여 중국으로부터 보호무역 정책을 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재에도 중국의 성장을 막기엔 부족했고 중국을 강력하게 견제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부터 무역전쟁의 골이 깊어졌다. 도널드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견제는 보호무역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자국의 경제를 보호하고 무역적자를 막기 위해 2018년 미국에서 중국 제품에 대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였다. 이에 중국 역시 보복관세 부과로 대응하면서 무역전쟁이 심화되었다. 관세 문제로 시작된 양국의 무역전쟁은 기술 문제로까지 이어져 미국의 화웨이 제재와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시사로까지 불이 번졌다. 또한 미국국방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여 따로 명시하였고, 이는 중국의 심기를 건드려 체제 문제로까지도 확산되었다. 이들의 갈등은 더욱더 깊어졌고 이후 환율전쟁으로 이어진 무역전쟁은 2019년 말에 양국이 무역 협상에서 부분적 합의인 미니딜을 끌어내면서 휴전 상태로 접어들었다.
미국의 공격적인 태도가 단순히 무역적자로 인해서일까? 강력한 무역권을 가진 미국은 1950년대부터 쭉 무역적자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를 통해 달러를 유출하고 유출된 달러가 세계 공통 통화가 되면서 달러의 가치를 보증함과 동시에 강력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얻게 되었다. 또한 무역적자의 상황과 달리 누적된 국가자본과 달러 발행의 소비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내수소비시장을 갖기 때문에 미중 무역전쟁이 오직 미국의 무역적자가 원인이라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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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운 기자, “[미중 무역합의 1년] 경제갈등 봉합 속 '동상이몽'…위태위태”, 연합뉴스,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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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종, 미중 “무역분쟁과 세계경제의 대변화, 한국산업에 위기인가·기회인가?”, 산업연구원,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