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적의 난과 원나라의 멸망

목차

1. 주원장의 어린시기와 홍건적 입당
2. 원나라의 쇠퇴
3. 주원장의 명나라 건국

본문내용

1. 주원장의 어린시기와 홍건적 입당
주원장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주원장은 하루 한 끼도 먹기 어려운 생활을 견디다 못해 승려가 되기로 결정하고 황각사라는 절에 들어갔지만, 절에도 식량이 없어 두 달 만에 그는 탁발승이 되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녔다. 하지만 당시는 원나라 말기로 1351년에 백련교도들을 주축으로 한 홍건적이 봉기하고 양자강 일대가 이들의 세력권이 되면서 주원장은 이 시류에 동참하여 홍건적에 입당하고자 한다. 하지만 꾀죄죄한 몰골에 홍건적들은 주원장을 원나라에서 보낸 첩자인 것으로 착각하고 주원장에게 계속적인 매질을 가하면서 고문을 하였지만 홍건적의 우두머리 중 하나인 곽자흥은 그의 숨은 재능을 높이보고 자신의 딸을 그에게 아내로 삼으라고 하였다. 그의 딸은 후일 지혜롭기로 유명한 마황후로서 주원장의 정치에 많은 도움을 주어 주원장이 명나라 황제가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였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