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 인생 구하기
- 최초 등록일
- 2021.07.31
- 최종 저작일
- 2021.07
- 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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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게리 비숍의 내 인생 구하기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표지를 제외한 5페이지 중 감상평이 3페이지, 요약문이 2페이지 입니다.
폰트는 맑은 고딕, 폰트 크기는 11pt입니다.
목차
1. 감상평
2. 내용요약
본문내용
감상평
제목이 참 오만하다. 내 인생을 구한다니. 무엇으로부터? 어떻게? 감히 누가? 누군가를 구한다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물에 빠지거나, 공공장소에서 심장마비가 왔거나 할 때는 오히려 쉽다. 당장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높은 확률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신적 측면에서는 어떤가? 우울증이나 자기 비하에 빠진 사람은 누가 어떻게 구하는가? 정신과 의사와 심리상담은 결코 그 사람을 구해주지 못한다. 정신적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물에 빠진 사람에 비유하자면, 정신과 의사나 약, 그리고 심리상담사는 구명튜브와 비슷하다. 그걸 잡고 버텨야 살 수 있다. 하지만 물에 빠진 사람과 달리, 정신적 어려움에 빠진 사람은 그 튜브를 붙잡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그들은 외부의 도움을 애써 거부하고 슬픔 속으로 침잠한다. 그게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된다. 우울함이 우울을 불러오듯, 정신적 어려움은 또 다른 정신적 어려움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내 인생 구하기’라는 제목은 이러한 어려움에서 스스로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자기 자신뿐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여기서 어려움이란 육체적 측면보다는 정신적 측면에서의 어려움을 말한다. 무기력, 우울, 뭔지 모를 불안, 이래도 되나 싶은 초조함에서 자기 자신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 외에 아무도 없다. 진부하게 느껴질 정도로 당연한 말이라 그걸 누가 모르냐고 되묻고 싶을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