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문학과 인생 거대한 뿌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1.08.08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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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1년 코로나로 인하여 중간고사가 거대한 뿌리라는 시의 분석으로 대체되었고, 그에 대한 분석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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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거대한 뿌리는 사람들의 앉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사람들은 각자 이북식, 남쪽식, 일본식 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 사람들의 생활, 삶의 배경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다양한 사람들과의 자리에서 이 시의 화자는 자신만의 자세를 가지지 못했기에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앉는 방식이 바뀌는 상황을 겪게 된다.
이어 시인은 일팔구삼년에 조선을 처음 방문했던 영국왕립지학협회회원 비숍 여사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여기서 비숍 여사가 바라본 조선의 모습은 영국의 모습과 사뭇 달랐을 것이다. 당시 민주주의였던 영국과는 달리 조선은 아직 봉건적 관습을 지닌 나라였고 그에 따른 전통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이후 시인은 “전통(傳統)은 아무리 더러운 전통(傳統)이라도 좋다“라고 표현을 한다.
이는 전통은 그 나라의 문화, 가치관 등이 결합된 총 집합체이기에 이것들이 비록 부정적이고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가치 없다고 여기는 행위는 올바르지 않다고 바라봤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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