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8.09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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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저자와 책에 대하여
2. 사회적 기업에 대해 - 기존 체제에 대한 대안으로써의 사회적 기업
3. 사회적 기업의 한계에 대해
4. 맺음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의 저자 무함마드 유누스는 ‘마이크로크레디트’라는 새로운 빈민 구제법을 개발한 사람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 그가 만든 은행, 그라민뱅크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함마드 유누스가 ‘마이크로크레디트’를 만들게 된 계기는 아주 사소한데, 방글라데시에서 경제학 교수로 지내던 도중 인근의 극빈층의 생활을 목격하고는 그 참담함에 손수 자신의 돈 27달러를 빌려주어 42명의 삶을 바꾼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굉장히 적은 돈으로 극빈층들을 구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유누스는 저금리 소액대출 방안을 인근 은행들에 도입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그가 직접 은행을 만들어 빈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나서게 된 것이다. 그가 ‘마이크로크레디트’를 만들면서 머릿속으로 구상한 것은 기존의 체제를 거꾸로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터무니없이 높은 금리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담보가 필수였던 방식을 무담보로, 신용불량자에게는 빌려주지 않던 것을 신용불량자에게만 빌려주는 식으로. 이렇게 파격적인 행보에도 불구, ‘마이크로크레디트’는 대성공하여 지금까지 약 60억 달러를 제공했고 회수율은 자그마치 99%에 달하며 꾸준한 수익을 확보한 덕분에 95년부터는 운영비 차원에서 회계적 자생력을 확보하였다.
참고 자료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에필로그 p.302~318
Kahneman, Daniel, and Amos Tversky. "Prospect theory: An analysis of decision under risk." Econometrica: Journal of the Econometric Society (1979): 263-291.
https://ko.wikipedia.org/wiki/%EA%B7%B8%EB%9D%BC%EB%AF%BC_%EC%9D%80%ED%96%89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12/2010111200222.html
http://www.cgap.org/publications/variations-microcredit-interest-rates
http://seattle.koreatimes.com/article/20100420/589326
“가난을 팝니다” (가난한 여성들을 착취하는 착한 자본주의의 맨얼굴) 라미아 카림, 한형식 저 박소현 역 오월의봄 2015.11.25.
Microfinance and Its Discontents (Women in Debt in Bangladesh,가난을 팝니다) Lamia Karim 저 |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 2011.03.07